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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전쟁국가의 부활.hwp

 

고모리 요이치, 야마다 아키라, 다와라 요시후미,

이시카와 야스히로, 우쓰미 아이코 지음

김경원 옮김

 

201678일 발행 | 148×215mm 32416,000

ISBN 979-11-7028-078-1 (03340) | 분야: 정치/사회>각국정치>일본정치 

 


 

 

개헌을 향해 폭주하는 아베,

그 사상적 배경과 지지 세력을 낱낱이 폭로한 책!

 

김동춘 교수 추천

 

 

■ 저자의 말

 

“아베 정권은 전후 70년 동안 헌법 9조를 통해 전쟁을 하지 않는 나라였던 일본을 기초부터 뒤엎고 있다. 이 아베 정권의 폭거를 제압하는 대대적인 국민적 운동을 씩씩하게 펼쳐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도 우선 전쟁법제의 본질을 얼마나 신속하고 대대적으로 알리느냐가 중요하다.” _ 저자 고모리 요이치

 

“개헌에 따른 군비 확장은 반드시 동아시아 규모로, 아니 세계적인 규모로 ‘군비 확장의 연쇄’를 일으켜 전쟁의 위기를 고조시킨다는 점을 우리는 계속 주장할 필요가 있다.” _ 저자 야마다 아키라

 

“아베 신조는 입으로는 무라야마 담화나 고노 담화를 계승한다고 말하면서 일본군 ‘위안부’를 부정하는 발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전후 70주년 담화’ 안에 무라야마 담화의 골자인 ‘국책의 잘못’, ‘침략과 식민지 지배’, ‘통절한 반성’, ‘진심으로 사죄’ 같은 핵심어의 기입을 거부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아베의 역사 인식과 아베 정권의 성격에 뿌리를 두고 있다.” _ 저자 다와라 요시후미

 

“아베 정권을 군사대국화로 내모는 힘은 단순하지 않다. 독자적인 세계 전략에 의거한 미국의 요청,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늘리려는 일본 재계의 염원, 군비 증강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하려는 일본과 미국의 군사 및 우주 산업계의 노림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요청을 통째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일본의 전통과 역사를 오로지 야스쿠니 사관으로만 환원시킴으로써 강권을 휘두르는 아베 정권의 사상적 문제도 있다.” _ 저자 이시카와 야스히로

 

“전후 70년, 어물쩍한 사죄와 반성으로 문제의 해결을 미루어왔던 악순환을 벗어나 아시아의 피해자들에게 과거의 역사적 과실을 인정한 ‘깊은 반성’을 표하고 사죄한 다음, 개인적 배상을 시행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_ 저자 우쓰미 아이코

 

 

 

■ 출판사 서평

 

“실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차분한 분석이나 평론의 느낌보다 현장의 땀 냄새가 풀풀 납니다.

강연하고 토론하고 행진하는 틈틈이 책을 썼을 저자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_ 김동춘(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전쟁국가로 폭풍 질주하는 아베와 그 배후 세력을 폭로한다

-아베 저격수 5인의 거침없는 비판과 고발의 기록

 

일본 정권이 갈수록 평화에 반하며 폭주하고 있다.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 개정을 묻겠다.” 7월 1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아베 신조 총리의 말이다. 집권 자민당 등 ‘개헌파’ 4당은 단일화 후보를 내세운 야당의 대대적인 연대를 가볍게 물리치며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에서도 3분의 2 이상의 의석수를 차지해 개헌 발의 정족수를 확보하게 되었다.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전환시켜 전쟁하는 나라를 만들려는 아베의 야망은 이처럼 차근차근 현실이 되어가는 모양새다.

 

이 책은 평화헌법을 지키기 위해 개헌 세력에 맞서 싸워온 5명의 인사가 함께 쓴 것이다. 일본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일본 국회의사당을 봉쇄하고 ‘평화헌법 수호’를 외친 2015년 여름 처음 출간되었다. 그해 5월 15일은 아베 신조 정권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전쟁법안을 국회에 상정한 날이었다. 이후 각계각층 인사들과 전국의 시민들이 뜻을 모아 다함께 이 법안에 대해 ‘위헌’이라는 목소리를 내면서 국회 앞에 모였던 것이다.

 

아베 총리가 여당 단독으로 전쟁 후 가장 긴 회기 연장을 결정하는 등, 전쟁법안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저자들은 아베 정권의 폭주에 맞서며 현장에서 이 책을 썼다. 학자로서, 시민운동가로서 일본을 대표하는 이들은 현 정권이 추진하는 전쟁법안의 배경과 아베 세력의 의도를 낱낱이 폭로한다. 이번 참의원 선거까지 그 세력들이 어떤 의도로 일본 정치를 움직여왔는지 그 배경과 과정 또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1장에서는 3차 아베 정권이 ‘군사대국’이 되기 위한 전쟁법안과 그에 따른 헌법 개악의 전략을 전하고, 2장에서는 전쟁국가체제의 구축 과정과 자위대 전력의 실상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아베를 지지하는 우익 세력의 실체와 역사교과서 채택 등의 문제로 드러나는 그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4장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재계 단체의 문서를 통해 재계의 숨은 의도를 짚어보고, 5장에서는 일본의 패전 처리와 과거 청산 문제, 주변국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규명해본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풀뿌리 시민단체 ‘9조의 모임’ 활동을 소개하고 대국민적 동참을 호소한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비롯해,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의 뿌리와 일본의 과거 청산을 철저히 짚어보는 일은 우리의 사회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특히 이 책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 교과서 왜곡 등 대한민국이 좌시하지 못하는 중요 현안들에 대해서 커다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금 일본 집권당에 의해 일본의 정치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전쟁국가를 위한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상황의 본질을 똑바로 마주하게 한다.

 

그동안 한국사와 여러 정치 이슈에서 냉정한 통찰을 보여준 사회학자 김동춘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이렇게 덧붙인다. “위안부 협상을 서둘러 마무리한 박근혜 정권이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한 일을 벌였는지 이 책을 보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자 소개


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

헌법 9조를 지키는 풀뿌리 시민단체 ‘9조의 모임’ 사무국장이다. 현재 일본 문학계를 이끄는 비평가 중 한 사람이자 활발한 사회운동가이다. 1953년 도쿄 출생으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로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나는 소세키로소이다》, 《포스트콜로니얼》, 《인종차별주의》, 《감성의 근대》(공저), 《내셔널리즘의 편성》(공저) 등이 있다.

 

야마다 아키라(山田朗)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역사교육자협의회 위원장이다. 1956년 오사카 출생으로 일본 근현대사를 전공했으며 일본 군사사 분야의 권위자로 불린다. 메이지대학에 설립된 ‘평화교육 노보리토연구소 자료관’ 관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일본, 군비확장의 역사》 등이 있다.

 

다와라 요시후미(俵義文)

교과서 시민단체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네트 21’ 사무국장이다. 1941년 후쿠오카 출생으로 1965년부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제의 침략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중일간공동역사편찬위원회 공동대표이다.

 

이시카와 야스히로(石川康宏)

고베여학원대학 교수이며 ‘평화・민주・혁신의 일본을 지향하는 전국모임’ 대표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1957년 삿포로 출생으로 경제학과 경제이론을 전공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공편), 우치다 타츠루 교수와 함께 쓴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등이 있다.

 

우쓰미 아이코(内海愛子)

게이센여자대학원 명예교수이며 전시포로연구회 공동대표로 일본 전후보상운동의 대표 지식인이다. 1941년 도쿄 출생으로 오사카법과경제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 아시아태평양자

료센터 이사를 역임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전후보상으로 생각하는 일본과 아시아》, 《조선인 BC급 전범, 해방되지 못한 영혼》 등이 있다.

 

 

■ 역자 소개

 

김경원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기다린다는 것》,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한국의 지를 읽다》, 《경계에 선 여인들》, 《일본변경론》,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가난뱅이의 역습》 등 다수가 있고 직접 쓴 책으로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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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표심의 역습 개정증보판.hwp

 

 

표심의 역습 개정증보판

 

빈부, 세대, 지역, 이념을 통해

새로 그리는 유권자 지도

 

 

이현우·이지호·서복경·남봉우·성홍식 지음 152×210mm 37216,000

2016630일 개정증보판 1쇄 발행 | ISBN 979-11-7028-076-7 03340

분야: 사회정치>정치학>선거/정당

 

 

 

“2016년 총선, 새누리당은 왜 야당에게 패배했을까?”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20대 총선 결과 분석

부록으로 추가한 개정증보판

 


 

새롭게 추가한 20대 총선 결과 분석

누가 원내 제1당을 바꾸었을까?”

 

2016413일에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투표일 직전까지는 그야말로 집권당이 당연히 과반 의석을 획득할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투표함을 열어보고 나서 민주화 이후 최초로 집권당이 제1당이 되지 못하는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 4,200만 유권자 개개인이 내린 그 선택들에는 어떤 이유들이 숨겨져 있을까?

저자들은 이런 표심이 지닌 특별한 의미에 좀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이를 더 섬세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양한 데이터와 해석들을 종합해 다시 한 번 선거 민심을 분석했다.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온 표심의 역습은 앞서 초판에서 소개한 내용들과 함께 총선 결과를 분석한 글을 맨 뒤에 부록으로 추가했다. 2차례의 패널조사와 중앙선거위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이 남긴 다양한 현상과 표심의 변화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찾아보고자 했다.

1차 조사는 2016311~16, 2차 조사는 총선 직후인 414~18일 진행됐다. 저자들이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분석한 총선 결과는 선거 후 언론이나 전문가의 여러 해석을 되짚어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 가령 새누리당의 의석수가 감소한 원인은 새누리당 지지층이 이탈했기 때문이라기보다 20대 총선에서 새로 등장한 투표자들때문이라는 분석을 전한다. 그러면서 새로 등장한 투표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정당을 많이 지지했는지를 살펴본다. 이외에 국민의당에 정당투표를 한 유권자 636만 명은 누구인지, 또 왜 그런 결정을 한 것인지, 호남 유권자들이 정말 더불어민주당을 버린 것인지, 충청에서는 어느 정당이 약진했는지, 또한 이번에 두드러진 분할투표의 양상은 어떠한지도 함께 짚어본다.

당연하겠지만, 이 책에서 20대 총선 결과를 분석한 부분에서는 국민의당과 관련한 내용이 많이 등장한다. 저자들은 패널조사를 통해 국민의당 내 비호남 출신자와 호남 출신자 간에 이념적 간극이 큰 것을 발견했고, 이로써 지도부와 호남 세력 사이에 갈등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단번에 원내 제3당으로 급부상한 국민의당이 이제부터 우리 정치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도 꼭 새겨들어야 할 다음과 같은 조언도 함께 전한다.

국민의당이 선거 직전 새롭게 구성되었기 때문에 세대별 유권자 집단과 안정적인 결속관계를 갖지 못했고 선거 후 정당과 유권자의 관계가 새롭게 형성되어야 한다. 정당과 유권자의 관계는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경험을 공유하고 쌓으면서 비로소 안정성을 갖게 된다.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변화는 그 출발일 뿐, 앞으로 이 관계는 어떤 경험을 공유하는가에 따라 여러 번의 변동을 겪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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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를 위한 세상의 모든 이야기 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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