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이라는 이유로 성장을 멈추게 한다면?

 

착한 아이로 자라기를 강요하는 사회에 의문을 던지다.

성장이 유예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의 험난한 자아 찾기!

 

 

 

기억을 잃은 소년

 

창신강 지음, 주수련 옮김│145*210mm260쪽│201668일 발행

11,000원│문학•청소년 소설│ISBN 979-11-7028-075-0 (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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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성장이 멈춘 채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 것인가,

나이에 걸맞게 모범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인가?

 

 

, 남자, 1982년 생, 올해 만 10.

 

본 학생은 수년간 저지른 잘못과 나쁜 짓이 100여 차례에 이르고,

좋은 일을 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이에 특별 법원 7인의 재판관은

아래와 같은 판결을 내린다.

 

1.    본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불어 본 학생이 이대로 성장하여

사회에 나갈 경우 사회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므로

본 학생은 8년을 유보한다.

  

 

악동이라는 이유로 성장하길 거부당한 소년 펑과 개 나이트.

자신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도 모른 채 팔 년째 열 살로 살아가는 소년 펑은 성장 유예 기간이 풀리는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동네 사람들의 시선이 낯설어지고, 거리에서 학교에서 펑을 감시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장난을 칠 때면 누군가 다가와 의문의 검은 카드를 건네고, 내용을 읽고 나면 카드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도 발생한다. 급기야 13초 전에 일어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담임 선생님은 펑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아차린다. 선생님은 펑을 돕기 위해 갖은 애를 쓰기 시작한다. 선생님과 펑은 진실을 알아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기억을 잃은 소년》은 성장을 거부당한 펑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윤리와 성장, 성숙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는 소설이다. 또한 완전하게 성장했다고 혹은 성장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펑의 엄마, 선생님, 친구들, 이웃집 할아버지와 동네 주민 등 우리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품 속 가장 성숙한 인물은 어쩌면 펑이 기르는 개 나이트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하고 묵직한 메시지가 가볍고 유쾌하게 담겨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와 선생님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길 권한다.

 

 

 

중국 청소년 문학의 대가 창신강,

추리 소설을 읽는 듯 흥미롭고 유쾌한 이야기

 

창신강은 중국 우수아동문학상, 좡중원 문학상, 쑹칭링 아동문학상, 헤이룽장성 문예상, 빙신 도서상 등 중국의 도서상은 모두 받았을 정도로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신랄하고 유쾌한 풍자소설로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억을 잃은 소년》에도 사회 문제를 신랄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 내는 창신강 특유의 색이 잘 담겨 있다. 게다가 창신강의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추리형식을 빌려 이야기의 흥미를 더한다.

못 말리는 악동 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펑의 개, 나이트가 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가?’ ‘펑에게 냉랭하던 담임 선생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엄마는 펑에게 어떤 존재인가?’ 등등 처음부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펑에게 일어난 일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신이 팔 년 동안 자라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펑을 보며, ‘성장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토록 결말이 궁금한 청소년 소설을 접한 적이 있었던가? 이 책을 번역하면서 순간순간 든 생각이다. 정말 흥미롭고 신선한 작품이었다. (중략) 호기심과 흥미로움 가득한 마음으로 신나게 책장을 넘기다가 말할 수 없이 슬프고 먹먹한 가슴으로 책을 덮었다. 작가는 지금 내 곁에서 나를 사랑해 주는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독자들에게도 깨우쳐 주고 싶었던 것일까?

-옮긴이의 말 중에서

 

 

 

 

줄거리

 

펑은 시장과 맞닿아 있는 건물 3층에 산다. 펑과 펑이 기르는 개 나이트는 3층 발코니로 나와 사람들을 구경하며 어떤 장난을 칠까 궁리한다. 펑은 오줌이 섞여 있는 비눗물을 물총에 넣어 친구들을 향해 쏘기도 하고, 자전거에 실려 있는 쌀자루에 몰래 구멍을 내기도 하며, 꼬마가 들고 가는 풍선에 바람을 내기도 한다. 담임 선생님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이 악동은 이제 만 나이 열 살이다.

어느 날, 중풍에 걸려 몸져누웠다가 팔 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난 이웃 할아버지가, 펑이 열여덟 살이라며 자신이 누워 있는 동안 아이가 자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할아버지의 자식들은 아버지가 중풍이 낫자마자 치매에 걸렸다며 속상해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펑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동네 사람들이 펑을 불쌍한 눈초리로 보기도 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펑에게 친근하게 굴기도 한다. 그리고 못된 짓을 할 때마다 누군가 펑에게 검은 카드를 건네고, 내용을 읽고 나면 검은 카드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더욱 이상한 일은 펑의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 친구의 얼굴을 까먹기 일쑤, 급기야 13초 전에 일어난 일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무언가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담임 선생님은 펑을 돕기 위해 갖은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과연 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지은이 소개

 

지은이 창신강 常新港

1957년 중국 텐진에서 태어났다. 풍자와 우화를 통해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엮인 작품들은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우수아동문학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고, 좡중원 문학상과 쑹칭링 아동 문학상, 헤이룽장성 문예상, 빙신 도서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문학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열혈수탉 분투기》와 《나는 개입니까》 《모기 물리던 여름날》 《파란 수염 생쥐 미라이》 등이 있다.

  

 

옮긴이 주수련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U&J 에이전시에서 중국어 책을 번역하고 교정하는 일을 겸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서태후와 궁녀들》 《자금성 최후의 환관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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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6688012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6.06.26 03:42 [ ADDR : EDIT/ DEL : REPLY ]
  2. 146762621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6.07.04 18:56 [ ADDR : EDIT/ DEL : REPLY ]

<뉴스 토마토>에  <지금 이 순간 청소년 인문학> 소개되었습니다.

좋은 책은 출간 직후가 아니더라도 발견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삶의 주인이 되게 하는 청소년 인문학

 

대학입시생들을 보면 문득 안쓰러울 때가 많은데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한창 모색해야 할 시기에 일단 '발등의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왜 대학에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대학입시에 매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나왔습니다. 오늘 뒷북 코너에서 소개할 책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청소년 인문학(김재익, 이임찬, 조성환 공저, 책담 펴냄)'입니다.

 

 
인문학으로 나,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기
 
인문학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문학을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학문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부족한 듯합니다. 그저 나의 모자란 스펙을 보충해줄 도구로서 인문학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책 '지금 이 순간 청소년 인문학'은 조금 다릅니다. 청소년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콘셉트로 저술된 책인데요.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중간중간 아리스토텔레스나 장자, 노자의 핵심 사상을 곁들이고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자들은 모두 최진석 서강대 교수의 대학원 제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저자 중 한 명인 조성환씨는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서당 식으로 혹은 플라톤이나 공자가 했던 식으로 고전 강독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최진석 교수와 나누다가 소개를 받아 한솔교육에서 강의를 하게 됐고, 그걸 바탕으로 책까지 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이 이야기하듯 흘러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이유가 있었던 셈입니다. 
 
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나를 알아가기'와 '세상과 마주하기'인데요. '나를 알아가기'에서는 행복, 자유, 마음, 생명을 키워드로 삼아 인문학적 사유를 펼쳐가고, '세상과 마주하기'에서는 사랑, 꿈, 리더, 공공을 단초로 내세워 이야기를 진행해갑니다.

 

(하략)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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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6.06.23 14:19

문의_영업 02-2001-5828, 02-2060-0108 | 편집 02-2001-5817, fuzzysorrow@gmail.com


책담신간보도자료_평가제도를 버려라(언론사용).pdf





평가제도를 버려라


어떻게 시간 낭비를 끝내고 성과에 전력할 것인가



팀 베이커 지음│구세희 옮김 | 152*224mm│280쪽│2016년 6월 24일 발행

15,000원│경제경영│ISBN 979-11-7028-074-3 (03320)



글로벌 기업들의 평가제도 혁신 트렌드!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GE, 갭, 어도비…

최고의 기업들은 등급으로 직원을 평가하지 않는다!




 4분 요약 영상



스마트폰에서 '북팝' 앱을 설치하고 도서 뒷날개의 이미지를 찍으면 

 '평가제도 혁신'에 대한 저자 직강(한글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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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직에도, 직원에게도, 성과에도 독이 된 평가제도

가혹한 성과 평가를 선도했던 GE마저 버렸다!


성과연봉제는 정말로 성과를 높여줄까? '일하는 조직문화' '경쟁력 강화' '조직 개혁'에 성과연봉제는 효과가 있을까? 최근 성과 중심의 평가와 인사 제도 도입이 재계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평가를 하는 측과 받는 측의 갈등이 정치권의 싸움으로 더욱 격화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잘잘못을 가리기에 앞서 이 제도를 시행해야 할 조직의 인사 부서나 HR 전문가들은 먼저 근본적인 문제에 답해야 한다. 왜 지금 성과 평가인가? 직원들의 등급을 매기는 이 제도가 과연 지금도 조직의 효율과 성과에 도움이 될까?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GE, 갭, 어도비, 엑센츄어 등 글로벌 기업 30여 곳은 이미 직원들을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버렸다. 가혹한 성과 평가를 시행한 후 기업 가치가 30여 배나 뛰었던 GE조차도 지금은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며 과감히 성과 평가를 없앴다. 이제 미국과 유럽에서는 ‘잭 웰치식 경영지침을 찢어버리라’는 말이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왜 지금 최고의 기업들은 줄줄이 평가 제도를 폐지하고 있는 걸까?

<평가제도를 버려라>는 성과 평가, 인사고과로 불리는 낡은 평가 시스템이 왜 이제는 쓸모없는 제도가 되었는지 조목조목 따져보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내놓는다. 사실상 성과 평가제도는 쓸데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성과를 갉아먹고 있다. 이는 현장의 HR 전문가들과 조직의 인사 담당자, 팀장급 관리자들의 평가제도에 대한 불만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사실이다. 시간과 비용 낭비, 관계 파괴적 관리자의 독백, 등급만 매길 뿐 피드백의 부재 그리고 모두가 부담스러워 하는 서류 작업일 뿐 등등이 그 이유다.

그렇다면 이를 극복할 대안은 무엇일까? 저자는 성과 평가제도의 폐혜를 줄이고 그 시간에 성과에 전력할 수 있게 만드는 5가지 수평적 대화 시스템을 제시한다. 실제로 성과 평가를 폐지한 글로벌 기업들은 하나 같이 지속적 대화와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그 대화의 방법을 직장 내 분위기 포착부터 직원의 강점 파악, 개선점 찾기, 다차원적 학습, 능동적 혁신까지 5가지 체계로 분류해 현장의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평가제도, 왜 버려야 할까?

여기 직원이 100명인 기업이 있다. 보통의 기업들처럼 여기에서도 일 년에 한 시간짜리 인사고과 면담을 두 번 치른다. 그러니까 일 년에 200시간을 인사고과에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평가자와 평가 받는 사람은 두 명이니, 400인시人時가 들어간다. 여기에 면담을 준비하기 위해 두 사람이 각각 30분씩을 투자한다고 치면, 200시간이 추가된다. 이제 합은 600시간으로 늘어났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 시간에 관리자와 직원들은 각자의 핵심 업무를 못했다. 이에 따른 기회비용은 600시간이다. 그러니 이 기업은 일 년에 도합 1,200시간을 인사고과에 투자한 셈이다. 이만한 시간을 쓴 대가로 그 조직은 어떤 결과물을 얻었을까? 관행이라기에는 너무 심한 악습이 매년 반복되는 건 아닐까?

문제는 시간만이 아니다. 저자는 이를 포함해 낡은 성과 평가제도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 성과 평가는 건설적인 대화의 시간은커녕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공식적인 평가라는 개념은 권력관계를 바탕으로 하며, 대화가 아닌 독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 평가의 형식이 자유로운 논의를 억압한다.

* 일 년에 한두 번 열리는 성과 평가는 지속적인 피드백의 과정이라기보다 일회성 행사에 가깝다. 

* 평가 시스템 자체가 행정 업무나 서류 작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 성과 평가에 후속 조치가 즉각적으로 따르는 경우는 거의 혹은 전혀 없다.

* 등급을 매기는 사람도, 평가를 받는 사람도 모두들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현대 기업에서 이러한 평가 방식은 조직에도, 직원에게도, 특히나 성과에는 독이 될 뿐이다. 그럼에도 성과 평가가 현재와 같은 모습인 건 군대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상급자 혹은 관리자가 옳다는 강력한 전제 아래 형성된 권력 불균형은 ‘평가의 대상일 뿐인’ 직원들을 수동적이고 시큰둥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혁신적, 창의적, 자발적 조직 문화에 투자한다면서, 한편으로 성과 평가를 유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더 이상 낭비하지 말고 수평적 대화로 성과에 전력하라!

기존 평가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래서 '360도 피드백'이나 '다양한 점수 시스템' '증거 기반 피드백' 등 여러 유형의 고과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모두가 낡은 군대식 인사고과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단편적 ‘직무’와 그에 대한 평가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의 수평적 피드백을 강조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사실 많은 기업들에서 직무기술서 양식을 쓰고 있는데, 이는 직원들이 해야 할 직무를 열거하고 평가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현대 기업에서 직원의 성과는 기술적 직무만으로는 완전히 포착하기 어렵다. 저자는 ‘팀 역할’과 ‘혁신가 및 지속적인 개선의 역할’, ‘커리어 역할’과 같은 비직무 역할이 성과를 올리는 데 기술적 직무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단편적 직무와 평가로 된 현재의 시스템을 성과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대화 시스템을 제시한다.


1 분위기 평가 대화

분위기 평가는 일터의 현재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다. 주로 직원의 직무 만족도, 사기, 의사소통을 대상으로 한다. 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연중 자주 바뀔 수 있지만 가끔씩 조직의 스냅사진을 찍어본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이 대화는 관리자들이 조직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서 얻은 정보는 조직 전반에 걸쳐 계획을 세울 때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의 원천이 될 수 있다.


2 강점과 재능 대화

대부분의 성과 평가는 현재 무엇이 잘못되었나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달리 말해 직원의 약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특정한 강점과 재능을 논하는 것을 등한시하게 된다. 하지만 강점 개발은 성과를 논의할 수 있는 훨씬 긍정적인 장이다.

이 대화는 단순히 강점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직원의 현재나 미래의 역할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사람에게 적합한 직무나 프로젝트가 있는가? 예를 들어 누군가가 사람들을 다루는 재주가 아주 좋은데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들여다보며 사무실에 처박혀 있다고 치자. 그와 대화를 하다 보면 고객을 자주 접하는 일이 더 적합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나도록 그의 업무를 재구성할 수 있을까? 직원의 강점을 알아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일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직원의 현재와 미래의 역할에서 그 강점을 더 잘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성장 가능성 대화

이 대화는 직원 개인의 시각에서 자신의 성과를 개선할 전략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서부터 직원과 관리자는 개인의 생산성을 높일 실질적인 방법과 수단을 논하면 된다. 이 대화는 개인의 조직 내 역할과 그의 기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다루기에 매우 중요하다. 관리자의 도움만 있으면 많은 전략을 그 자리에서 적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아이디어도 논의한 뒤 나중에 실행에 옮기면 된다.


4 학습과 발전 대화

여기에는 학습 과정과 프로그램, 세미나 참석 같은 공식적인 기회와 조직 내 기술 개발이나 코칭 및 멘토링 같은 비공식적 기회가 포함된다. 이러한 논의는 개인적, 기술적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단기적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하다. 직원 발전에 대한 대화를 관리자가 기록하여 얻은 정보는 한데 모아 조직 전체의 총체적인 교육 필요성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다음 HR 부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학습과 발전 기회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하는 단계로 들어가면 된다.

강점과 재능 대화, 성장 가능성 대화와 마찬가지로 학습과 발전 대화는 직위 승계 계획을 짜고 인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직원은 조직이 자신의 커리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장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할 때 그곳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관리자는 팀원들의 시각과 자신의 시각을 맞출 수 있어 좋고, 개인은 조직 안팎에서 자신의 커리어와 발전 기회를 탐험하고 현재의 역할에서 관리자가 줄 수 있는 도움을 탐색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다.


5 혁신과 지속적인 개선 대화

혁신과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대화는 직원의 효율과 효과성 그리고 조직의 효율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다룬다. 이 대화는 개인과 조직에 새롭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특정한 달에 이 주제에 대해 모든 직원과 대화를 하게 되면 조직 전반에 걸쳐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실용적이고 비용 대비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즉각 얻을 수 있다.


5가지 대화에 대한 저자의 영상 강의(한글 자막)를 ‘북팝’ 앱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저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 한다. 이 책 말미에는 5가지 대화법의 모든 대화 내용을 부록으로 정리해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에 대화의 목적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므로, 각 기업의 특징에 맞게 추가/수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실제 HR 전문가와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5가지 대화법을 조직에 도입하기 위한 방법까지 꼼꼼히 실었다. 평가제도의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실행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시작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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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민수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6.07.16 18:51 [ ADDR : EDIT/ DEL : REPLY ]

 

문의_영업 02-2001-5828, 02-2060-0108 | 편집 02-2001-5819, creep3247@gmail.com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아얀 히르시 알리 지음 | 이정민 옮김 | 정상률 해제

 

원제: Heretic(Why Islam Needs A Reformation Now) | 2016615일 발행

150×225mm 352| 15,000| ISBN 979-11-7028-072-9 (03300)

분야: 정치사회 > 각국 정치/각국 사회문화

 

 

출간 즉시 13개국 판권 계약

 

페이지마다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이 있다.

내가 최근에 읽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

리처드 도킨스 | 옥스퍼드대 석좌교수, 만들어진 신〉 〈이기적 유전자저자

 

 

 

책 소개

 

이슬람의 종교개혁을 꿈꾸는

무슬림 출신 여성 인권운동가의 도발적 제안

우리의 논쟁은 무함마드와 꾸란을 처음부터 재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어쩌면 이 책은 충실하게 알라를 섬기는 독실한 무슬림들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서구 진보주의자들에게 아주 불편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저자가 이 책 전반에 걸쳐 강력히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이슬람 신앙의 근본 교리를 이루는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을 수정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슬람이 과연 평화의 종교인가 하는 물음에 고개를 저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저지르는 숱한 폭력 행위에 꾸란과 하디스의 가르침이 동력이 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런 이유로, 종교와 정치의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결국 이슬람 신앙의 핵심 개념들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고서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정치적 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수정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은 바로 이슬람 경전인 꾸란의 신성한 지위와 무함마드의 무오류성, 현세의 삶보다 내세의 행복을 중시하는 태도, 포괄적 법률 체계로 인정받는 샤리아, 선악을 강요하는 관습, 지하드 혹은 성전의 개념이다. 저자는 이 개념들을 수정해야만 무슬림의 삶이 21세기의 세계와 좀 더 쉽게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슬람 개혁을 위한 논쟁은 무함마드와 꾸란을 처음부터 재고하는 일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과거 기독교 세계에서 루터가 그랬던 것처럼 이슬람 세계의 종교개혁을 이룰 것을 제안한다.

 

 

이 책에 쏟아진 리뷰와 찬사

 

아얀 히르시 알리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 그는 지하드 전사를 검열하려는 것도 아니며 엉터리 증오 연설을 하려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이슬람이 현대성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정확히 밝히려 하지 않는 서구의 점잖은 논의를 지지하지도 않는다. 히르시 알리는 이단자인 동시에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서구 사회 밖에 살면서 서구 문명을 파괴하고자 하는 적들에 대항할 필요가 없었던 사람들보다 서구 문명과 가치에 대해 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_폴리티코(Politico)

 

자유의 증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히르시 알리의 생생하면서도 통찰력이 뛰어난 선언문을 읽어야 한다.

_타임스(The Times)

 

히르시 알리는 억압받는 무슬림 여성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기 위해 미국의 진보주의자들이 더욱 열심히 투쟁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주장한다. 그의 말은 용감하다.

_뉴욕 타임스 북 리뷰(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저자 소개

 

아얀 히르시 알리 Ayaan Hirsi Ali

소말리아 출신 인권운동가이자 네덜란드 전 하원의원. 이단자(Infidel), 유목민(Nomad), 우리에 갇힌 처녀(The Caged Virgin)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어린 시절 무슬림으로서 아프리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장기를 보낸 후 원치 않는 사람과의 결혼을 피해 1992년 네덜란드에 망명을 신청했다. 청소 일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네덜란드 하원의원 자리에까지 올랐고 의회와 난민센터 등에서 여성과 이민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저명한 연사이자 논객,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05년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하버드 케네디스쿨 연구원이며 여성 인권을 수호하는 비영리 단체 AHA 재단의 설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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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를 위한 세상의 모든 이야기 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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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가와요

    2016.06.20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